불규칙적인 듯, 규칙적으로 배치된 레이아웃과
투박하게 놓인 듯하지만 섬세함이 보이는 디테일들은
감각과 편리함을 함께 담고 싶은 고집이 느껴지는 요소입니다.

빈티지하게 느껴지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쇼핑몰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연출하기 좋은 페이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품만 올렸을 뿐인데, 페이지가 되고 디자인이 되는 디어 미니멈을 소개합니다.

충분한 여백은, 어딘가 마음이 편하기도 하면서
쇼핑몰 이용 고객들의 시선을 끄는 역할을 합니다.

페이지 속에 블록을 쌓아놓은 듯한 디자인입니다.

대중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레이아웃에
욕심스럽게 담긴 감성!

흔하지 않은 따뜻한 무드

퍼즐같이 즐거운 레이아웃을 담아본 디자인입니다.

세월이 지나서 보더라도 '깔끔하다' 느껴질 수 있도록
이리저리 많이 옮겨보면서 제작된 꼼꼼한 디자인입니다.

상하좌우에 알맞게 배치되어 있는 메뉴들의 구성은
좋아하는 디자인 잡지의 한 페이지를 보고 있는 듯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소개할 상품은 많은데, 너무 감각만 내세울 수는 없고,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찾으셨다면

대중적인 디자인이 될거란 기대는 없습니다.
알면서도 그저 좋아서 만든 디자인이에요.